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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전남 관광객 5000만 시대… 여수, 기초단체 1위 등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27 조회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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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도 이어 2위 기록 5000만명 유치 1년 앞당겨
입력 :  2018-05-02 19:13 
전남 관광객 5000만 시대… 여수, 기초단체 1위 등극 기사의 사진 
전남 여수시 해양공원 일원에서 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1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경기도 용인시를 처음으로 누르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의 관광도시가 됐다. 여수시 제공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 한 해 동안 5000만명을 넘어서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여수시는 한 해 동안 1500만명이 방문하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관광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분석 결과 광역단위에서는 전남도가 경기도(7643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079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말 관광객 숫자(4279만명)보다 80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당초 전남도가 세웠던 ‘2018 관광객 5000만명 유치’ 목표를 1년 앞당긴 것이다.
전남지역 시·군별로는 여수시에 가장 많은 1508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다음으로 순천시 907만명, 담양군 279만명, 목포시 259만명, 구례군 249만명 순이었다. 특히 여수시는 2013년 공식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줄곧 1위였던 용인시를 제치고 최다 방문지로 떠올랐다. 국내 최고의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을 보유한 용인시를 넘어선 것이다.
주요 관광지별로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은 이들이 61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357만명)과 여수 오동도(315만명), 여수 돌산공원(266만명), 담양 죽녹원(139만명) 등의 순이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KTX 개통과 수서발 SRT 증편 등 물리적 거리가 줄어든 것을 십분 활용해 ‘전남은 가깝고 꼭 가보고 싶은 곳’임을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알린 순회 홍보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도와 시·군의 남도명품길 등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문화 축제 육성, 전국 브랜드화에 성공한 ‘남도한바퀴’ 활성화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올해 신안군 새천년대교가 개통되고, 2020년 흑산도 소형 공항이 개항하면 섬 비경을 조망하는 스카이 투어(Sky Tour)와 광역투어버스 ‘남도한바퀴’ 섬 코스 확대 등 전남만의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방옥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전남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전국에 더 알리고, 관광 환경도 개선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출처] - 국민일보